패션뉴스 | 2019-03-28 |
신세계톰보이 스토리 어스, 가성비 높인 봄 신상품 '셋업 슈트' 전개
일상과 출근복으로도 부담없는 셋업 슈트, 셔츠, 티셔츠, 니트, 팬츠 등 봄 상품 출시
신세계톰보이가 전개하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스토리 어스(Story Us)」가 이번 봄에 가성비를 높인 셋업 슈트 등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
「스토리 어스」는 이번 시즌에 남성 직장인들이 일상뿐만 아니라 출근복으로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합리적이고 세련된 아이템을 제안한다.
셔츠, 티셔츠, 니트, 팬츠 등 시즌에 구분 없이 매일 입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했으며, 기본적인 디자인에 유행 패턴이나 색상을 살짝 가미해 트렌디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제안한다.
「스토리 어스」의 이번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너디 보이(nerdy boys : 모범생)'를 컨셉으로 한 자연스럽고 깔끔한 라인의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딱딱하고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셋업 슈트를 비롯해 편안하고 넉넉한 실루엣의 셔츠, 팬츠 등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로브 셋업(robe setup)’은 여러 가지 제품과 스타일링하기 쉽고 겹쳐 입기에 좋은 허리 라인이 없는 재킷과 팬츠다.
모든 재킷과 팬츠는 함께 또는 따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네이비, 베이지, 그레이, 화이트 등 이번 시즌 꼭 갖고 있어야 할 세련된 색상들을 위주로 구성했다.
함께 선보이는 셔츠는 여유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핀 스트라이프, 체크 등의 다양한 패턴과 린넨, 옥스포드 등의 소재, 블루부터 핑크, 화이트, 그레이의 색상까지 각자의 개성에 따라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등 부분에 넉넉한 주름과 활동하기 편한 레귤러 핏으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슬랙스, 데님, 밴딩 팬츠 등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코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카디건, 코트, 스웨터, 베스트(조끼), 활동성을 강조한 밴딩 팬츠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톰보이의 「스토리 어스」 관계자는 “올 봄에는 딱딱한 정장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의 슈트가 유행할 전망”이라면서 “재킷과 팬츠를 따로 골라 입는 셋업 슈트에 핑크나 퍼플 등의 부드럽고 화사한 색상의 셔츠나 티셔츠를 매치하면 세련된 봄 출근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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