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3-18 |
신세계톰보이, 온라인 전용 '엔엔디' 밀레니얼 신상품 인기 예고
스트리트 캐주얼룩으로 이중 연출 가능한 턴업 파카, 숏 점퍼 등 봄 신상품 출시
신세계톰보이가 전개하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엔엔디(N.N.D - NINE ty NINE DEGREE)’가 2019년 봄 신상 컬렉션을 출시한다.
NND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스트리트 감성의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잠재돼 있는 99˚C의 가능성에 개개인의 1˚C 개성을 더해 100˚C의 열정을 드러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숨은 디테일을 통해 이중 연출이 가능한 자유분방하고 개성있는 턴업 파카, 숏 점퍼 등의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턴업 파카는 앞면과 뒷면에 스냅 버튼을 달아 두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길이 조절은 물론 밑단에 끈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 디테일을 추가해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며, 목 안쪽으로 숨김 처리된 독특한 모자를 꺼내면 전혀 다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오버사이즈 숏 점퍼는 가슴 부분에 탈부착이 가능한 가방을 단 재미있는 제품이다. 가방을 부착했을 때는 밀리터리 느낌을 강조할 수 있으며, 떼어 냈을 때는 깔끔한 점퍼로 입을 수 있다.
NND는 이 외에도 스위스 출신의 아티스트 알렉스 슈하우베커(Alex Schauwecker)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마일리, 고래, 당근 등 아티스트 특유의 밝고 경쾌한 그래픽이 담긴 제품을 선보인다.
알렉스 슈하우베커는 특유의 재치있고 밝은 감성이 담긴 디자인이 특징인데, 그림과 함께 단어 또는 문장으로 소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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