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9-05 |
토리버치의 '토리 스포츠', 갤러리아 웨스트에 국내 첫 팝업 스토어
러닝, 테니스, 골프, 수영, 스튜디오, 커밍 앤 고잉 라인 등 액티브웨어 구성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토탈 패션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의 퍼포먼스 액티브웨어 '토리 스포츠(TORY SPORT)'가 국내에 첫 팝업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토리 스포츠'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 2층에 ‘토리 스포츠’ 컬렉션 팝업 매장을 오픈한다. 또 10월에는 토리버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토리 스포츠’ 판매를 이어간다.
「토리버치」는 지난 2015년 9월 여성의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 스타일을 접목시켜 운동의 본질과 스타일의 균형을 이루자는 취지로 ‘토리 스포츠’를 런칭했다.
‘토리 스포츠’는 스포츠의 우아함을 추구하는 퍼포먼스 액티브웨어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하이테크 소재의 균형에 초점을 맞췄다. 러닝, 테니스, 골프, 수영, 스튜디오(실내 운동), ‘커밍 앤 고잉(Coming& Going)’ 라인 등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토리 스포츠’는 레깅스, 브라탑 같은 기능성 의류 ‘러닝 앤 스튜디오(Running& Studio)’ 라인 뿐 아니라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커밍 앤 고잉’ 라인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을 펼친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우수한 쿨맥스(COOLMAX), 얇고 가벼운 나일론 택텔(TACTEL) 등 높은 퀄리티의 기능성 소재 사용은 물론 신선한 컬러, 그래픽 프린트, 차별화된 디자인 적용으로 활동성과 스타일의 완벽한 조화에 집중했다.
대표 상품은 1970년대의 아이코닉한 애슬레틱 스타일에서 영감받은 트랙슈트, 시그니처 아이템 쉐브론 레깅스, 스포티함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테크 니트 스커트, 컬러감과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니커즈 등이다.
‘토리 스포츠’의 트랙 재킷은 26만8천원~36만8천원, 스커트는 26만8천원~47만8천원, 드레스는 43만8천원~59만8천원, 티셔츠는 17만 8천원, 브라탑은 7만8천원~11만8천원, 레깅스는 13만8천원~21만8천원, 스니커즈는 34만8천원~49만8천원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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