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3-28 |
지지하디드 자매도 반했다! '산드로' 데님의 빈티지한 매력
산드로, 패치워크 자수와 언발란스 컷팅 등 다채로운 데님 스타일 출시...국내외 셀러브리티 열광
최근 복고 패션이 돌아오면서 재조명된 데님은 올 봄 스트리트를 빈티지한 매력으로 점령했다. 스키니보다 조금 펑퍼짐한 핏, 워싱이나 프린지 디테일 등 빈티지하고 레트로적인 매력이 가미된 색다른 데님이 트렌드로 떠오른 것.
빈티지 데님의 열기와 맞물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의 데님 스타일은 국내외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데일리 잇 아이템으로 선택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이번 시즌 「산드로」는 위트있는 패치워크와 자수, 언발란스 컷팅 기법 등 그 어느 때 보다 다채로운 데님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 = 산드로 2017 S/S 데님 스타일
트렌드에 민감한 스타들이 공식석상은 물론 일상패션에서 「산드로」 데님을 활용해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세 브랜드로 부상했다.
특히 그 중 세계적인 패션피플 '지지하디드 & 벨라하디드' 자매, 그리고 국내에서는 이슈메이커 '설리'가 「산드로」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핫 셀럽들의 데일리 스타일링을 통해 올 봄 하나쯤 구비해두면 한층 멋스러운 연출을 도와주는 빈티지한 데님의 매력에 빠져보자.
▶ 스트리트의 멋! 지지하디드의 언발라스 컷팅 진
지지하디드가 평소 데일리로 즐겨 착용하는 데님은 슬림 스트레이트 컷으로, 살짝 언발란스하게 컷팅된 햄 라인이 한층 엣지있는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또 조각조각 이어붙인 듯한 느낌의 중앙의 절개라인은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지지하디드는 스키니가 아닌 살짝 레트로적인 핏과 함께 산뜻한 컬러가 은은하게 감도는 워싱의 데님을 선택해 빈티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이너와 시어링 재킷, 퍼 재킷 등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스트리트 룩을 연출했다.
▶ 올 봄, 키 아이템! 벨라하디드의 자수 디테일 진
특히 벨라하디드가 선택한 「산드로」의 데님은 이번 시즌 키 아이템으로, 옆라인의 불꽃을 연상하게 하는 패턴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올 봄은 플라워 패턴 등의 자수, 패치워크가 데님에 포인트로 들어가 더욱 화려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벨라하디드는 블랙 퍼 재킷과 캐주얼한 집업을 레이어드하고 여기에 유니크한 자수 데님진으로 편안한 데일리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와함께 미니 백과 앵클부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 설리의 사랑스러운 데일리룩 '빈티지 데님 스타일링'
요즘 대세라 불리는 설리는 SNS를 통해 자신만의 패션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주로 선보인다. 벨라하디드와 같은 데님 진을 일상 패션으로 착용한 설리는 역시 패션 아이콘답게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SNS 속 설리는 레드 상의와 함께 봄 패션에 강렬한 포인트가 될 자수 디테일의 진, 그리고 선글라스로 레트로적인 느낌을 완벽 소화했다.
↑사진 = 지지하디드가 착용한 '산드로' 데님, 상품 바로가기>>
↑사진 = 벨라하디드 & 설리가 착용한 '산드로' 데님
↑사진 = 벨라하디드 & 설리가 착용한 '산드로' 데님
<사진 제공 : 산드로>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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