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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압구정동 백화점 나들이에 나섰다.

이탈리아 명품 가방 브랜드 콜롬보(COLOMBO)는 23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릭 레비(Arik Levy)와 협업한 '콜롬보 X아릭 레비'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최지우는 이날 U 네크라인의 우아한 블랙 롱 드레스룩으로 나이를 거스른 미모와 각선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콜롬보 X아릭 레비' 팝업 오픈 행사에는 배우 최지우, 이다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해 11월에 개봉한 영화 '뉴 노멀'에서 웃지 못하는 여자 '현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1975년생으로 49세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20년 마흔여섯의 나이에 딸을 품에 안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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