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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걸크러시 레더룩으로 강렬한 포스를 뽐냈다.

박경림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진행을 맡았다.

박경림은 이날브라운 레더 재킷과 빈티지한 데님 팬츠, 여기에 워커를 매치한 걸크러시 MC룩으로 패션센스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배우 전성우, 안은진, 김윤혜 등이 참석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6일 공개예정.

한편 박경림은 지난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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