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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우아한 파리의 여신! 나이를 잊은 매혹적인 핑크 리본 원피스룩

2026.10.06



배우 고현정이 우아한 핑크 드레스룩으로 파리 패션위크를 홀렸다.

2027 S/S 파리 패션위크 8일째인 10월5일(현지시간) 파리 럭셔리 메종 발렌티노(Valentino)가 화려한 맥시멀리즘의 정수가 담긴 2027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발렌티노 패션쇼에 아이브 레이와 리즈, 배우 고현정이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은은한 핑크빛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드럽게 흐르는 실루엣의 드레스에 메종을 상징하는 락스터드 힐을 매치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여유로운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고현정 특유의 깊이 있는 아우라를 드러냈다.

퀼팅된 바디에 작은 락스터드 장식을 더한 가라바니 락스터드 스파이크 백, 플라워 패턴 스타킹과 스터드 장식의 하이힐을 매치해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여신같은 자태를 뽐냈다.

이번 발렌티노 2027 S/S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지휘 아래 파리 5구의 생트 주느비에브 도서관에서 공개됐다. 

아직 펼쳐지지 않은 책들이 모인 서가를 뜻하는 ‘안티라이브러리(Antilibrary)’ 개념에서 출발해, 읽지 않은 책이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옷장 속 아직 입지 않은 옷과 연결하며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펼쳐냈다.

1971년생 올해 55세인 고현정은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모래시계’, ‘봄날’, ‘선덕여왕’, ‘대물’ 등 인기작에 출연했다.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정이신’ 역으로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