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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리뷰] 파리지앵 나이트 글래머! 이사벨 마랑 2026 F/W 컬렉션
이사벨 마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베커는 2026 F/W 컬렉션에서 파리지엔의 일상의 우아함, 밤의 관능미가 조화된 파리지앵 나이트 글레머룩을 선보였다.
2026.03.08
2026 F/W 파리 패션위크 5일째인 3월 5일(현지시간) 파리지앵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사벨 마랑(Isabel Marant)이 2026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10년 넘게 이사벨 마랑의 오른팔로 활약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베커(Kim Bekker)'는 두번째 디렉션에서 하우스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은 데님과 가죽에 집중했다.
킴 베커는 이번 컬렉션에서 파리지엔의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일상의 우아함과 강인함, 밤의 관능미가 어우러진 파리지앵 나이트 글레머룩을 조명했다.
컬렉션 전체를 통해 남성적인 강인함과 여성적인 관능미가 대조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박시한 가죽 재킷, 메탈릭 메시 소재, 은빛 루렉스 셔츠와 재킷, 리버시블 아우터, 길고 유려한 이브닝 드레스와 둥근 형태의 봄버 재킷은 낮부터 밤까지 활용 가능한 스타일로 우아함과 캐주얼 사이에서 섬세한 균형을 이루었다.
풍성한 볼륨감의 항공 점퍼와 오버사이즈 가죽 아우터는 강인함을 드러냈고, 시스루 튤 드레스, 레이스 캐미솔, 섬세한 자수 장식의 코르셋은 은은한 관능미를 더하며 매혹적인 긴장감을 만들었다.
블랙 시스루 드레스와 날카로운 슬릿이 돋보이는 실루엣은 몸의 윤곽을 가볍게 강조하며 친밀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실버 루렉스 셔츠는 테일러드 재킷 아래에서 은은하게 반짝였고, 이브닝 드레스는 둥근 봄버 재킷과 레이어드되어 가벼움과 볼륨감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실루엣을 만들었다.
이번 쇼에서는 남성복 컬렉션도 함께 선보이며 또 다른 관점을 더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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