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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겨울 트렌치 코트의 정석! 머플러와 니트 카디건 꿀조합 트렌치룩

2025.12.17


배우 탕웨이가 트렌치코트에 머플러와 니트 카디건을 매치한 겨울룩의 트렌치코트의 정석을 선보였다. 

탕웨이는 17일 탕웨이팀이 공식 SNS에 “탕웨이 x 버버리, 앰버서더, 2026뉴이어컬렉션”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트렌치코트의 진수를 연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탕웨이는 베이지 벨티드 트렌치코트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니트 카디건을 입고 머플러를 두른 겨울룩으로 단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1979년생으로 46세인 탕웨이는 2007년 이안 감독의 영화 '색, 계'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지난 2011년 김태용 감독의 '만추'로 호흡을 맞췄고 이후 두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4년에 결혼했다.이후 2년 뒤인 지난 2016년에 딸 썸머를 낳았다.

탕웨이는 2022년에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감독상을, 제43회 청룡영화제에서 외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남편 김태용 감독의 작품 ‘원더랜드’에 출연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