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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띠어리, ‘뉴욕의 가을’ 주제로 음악&토크 공연 ‘비 허드’ 프로젝트 진행
한남동 사운즈S에서 음악 평론가 신예슬 사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피아니스트 조윤성 참여
2025.10.24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아홉 번째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 활동으로, 22일 복합문화공간 사운즈S(에스)에서 ‘뉴욕의 가을’ 테마 공연을 고객들의 호응 속에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띠어리는 네트워킹 프로젝트인 ‘비 허드(Be Heard)’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패션을 넘어 지적이고 문화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대와 함께 호흡함과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알리려는 취지다.
띠어리는 아홉 번째 ‘비 허드’로 뉴욕을 상징하는 계절 ‘가을’을 주제로 한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사운즈S에서 띠어리 고객 7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음악 평론가 신예슬이 사회를 맡았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협연했다.
대니 구의 ‘블루 플레임(Blue Flame)’을 시작으로, 조제프 코스마 ‘어텀 리브스(Autumn Leaves)’, 냇 킹 콜 ‘러브(L-O-V-E)’, 스팅 ‘잉글리시맨 인 뉴욕(Englishman in New York)’ 등 가을의 정취를 담은 명곡들을 선보였다.
음악 연주뿐만 아니라, 곡에 대한 소개와 감상, 뉴욕에서의 경험 등 토크도 함께 진행됐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