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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럭셔리 퍼퓸 킬리안 창립자와 특별한 만남...가을향기 몰고온 시밀러 슈트룩

2025.09.08



배우 안효섭이 프랑스 럭셔리 퍼퓸 브랜드 '킬리안 파리(KILIAN PARIS)'의 서울 부티크를 방문해 창립자 킬리안 헤네시(Kilian Hennessy)를 직접 만났다. 


이번 만남은 신제품 ‘엔젤스 셰어 온 더 록스’ 런칭을 위한 킬리안 헤네시의 내한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였다.



안효섭은 앞서 <보그 코리아> 9월호 화보를 통해 킬리안 파리의 신제품 엔젤스 셰어 온 더 록스와 함께 시크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화보 속 그는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시크한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절제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부티크 현장에서 공개된 신제품 ‘엔젤스 셰어 온 더 록스(Angels’ Share on the Rocks)’를 직접 경험하며 킬리안 파리의 새로운 향을 가까이 만났다.


‘엔젤스 셰어 온 더 록스’는 킬리안 파리의 대표작인 ‘엔젤스 셰어’의 새로운 에디션으로, 킬리안 헤네시가 가장 선호하는 방식인 ‘얼음 위에 올려 마시는 코냑’을 향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비터 오렌지, 자몽, 레몬, 베르가못 등 청량한 시트러스 노트와 알데하이드가 어우러져 활기찬 첫인상을 선사한다.



또 코냑 에센스와 시나몬 바크 오일, 통카 빈 앱솔루트가 따뜻한 앰버 하트를 형성한다. 마지막으로 오크 앱솔루트가 세련된 구조감을 더해 럭셔리한 여운을 남긴다


킬리안 헤네시는 “저는 코냑을 얼음과 함께 마시는 방식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번 ‘엔젤스 쉐어 온 더 록스’는 그 경험을 향으로 옮긴 작품입니다”라고 전하며 신제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서울 한남동에 자리한 킬리안 파리 서울 부티크에서 성사된 이번 안효섭과 킬리안 헤네시의 만남은 킬리안 파리가 추구하는 럭셔리 퍼퓸 경험을 한층 가까이 전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록됐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o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