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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가 숏컷 헤어에 가죽 재킷으로 멋스러운 젠더리스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은채는 14일 자신의 채널에 “keep warm!”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외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정은채는 짧은 숏컷 헤어 스타일에 머플러를 두르고, 데님 팬츠에 블랙 가죽 재킷을 걸친 젠더리스룩으로 시크하면서도 멋스러운 늦가을 외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정년이’의 문옥경 캐릭터가 묻어나는 젠더리스 스타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은채는 11월 17일 종영하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의 남자 주연을 도맡아 하고 있는 현시대 최고의 국극 왕자님 ‘문옥경’ 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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