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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의 가을이 옆트임이 있는 슬릿 시스루 스커트 레이디룩으로 치명적인 각선미를 뽐냈다. 

가을은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진행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뷰티 메이크업 컬렉션 국내 련칭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가을은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난 옆트임 시스루 슬릿 스커트에 블랙 터틀넥 블라우스의 올 블랙 나들이룩으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돌체앤가바나 뷰티 글로벌 앰배서더 문가영, 아렌유, 기은세, 이사배, 아이린, 더보이즈 영훈, 더보이즈 현재, 아이브 가을, 로몬, 한지현, 김영대, 안보현, 있지 리아 등이 참석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9월 4일-5일 양일간 ‘도쿄돔’ 앙코르 공연까지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로 11개월 동안의 투어 대장정 막을 내렸다.

기세를 몰아 아이브는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기몰이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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