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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 뉴발란스와 협업 990V6 스니커즈 출시…현대 판교점에 데님 팝업

990V6 우아하고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한정 수량 데님 캡슐 컬렉션 아이템 구성

2024.09.06


이탈리안 하이엔드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뉴발란스가 협업해 클래식990을 우아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990V6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두 브랜드가 이번에 협업한 스니커즈는 로로피아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독보적인 가죽과 웅장한 페코라 네라 울이 결합되어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편안함을 자랑한다.


신발에 사용된 희귀한 천연 색상의 울은 광택감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자연스러운 탄력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또한, 신발 안감은 최고 품질의 메쉬 소재로 제작되어 편안함과 통기성을 높였으며, 미드솔에는 뉴발란스의 최고급 러닝화에서 사용되는 퓨얼 셀(FuelCell) 기술이 적용되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뛰어난 반발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로로피아나의 시그니처 퀴멜(Kummel) 색상이 정교하고 절제된 디테일로 990V6 스니커즈에 담겨, 두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전문성이 결합된 제품이다. 

로로피아나 X 뉴발란스 협업 스니커즈는 9월 5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진행하는 로로피아나의 데님 캡슐 팝업스토어에서 공개 및 판매된다.

한편 로로피아나의 데님 캡슐 컬렉션 팝업에서는 데님을 특별한 감촉과 우아함으로 변형한 로로피아나의 데님 캡슐 컬렉션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주요 소재로는 60% 코튼과40% 캐시미어로 제작된 캐시데님, 인디고 염료를 사용하지 않은 캐시데님 리액티브, 부드러운 캘리포니아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데님 플라워, 일본에서 개발된 샴브레이 캐시, 크리미한 씨 아일랜드 코튼 등 편안한 볼륨감과 현대적인 라인을 자랑하는 제품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의 패브릭 롤로 벽면을 장식하여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연출된 팝업스토어는 데님 워크숍을 연상시킨다. 

모든 제품은 한정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팝업스토어는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진행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