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9-11-01

올리비아 뉴튼-존, 1978년 영화 '그리스' 의상 경매

올리비아 뉴튼-존이 1978년 영화 '그리스'에서 입었던 의상을 포함 평소 소장했던 약 500 가지의 옷과 기념품들을 경매에 부친다.




현재 71세인 영국 출신의 여배우 올리비아 뉴튼-존이 1978년 뮤지컬 영화 '그리스'에서 입고 등장했던 의상을  포함 평소 소장했던 약 500 가지의 옷과 기념품들을 경매에 부치기로 결정했다.



영화 '그리스'에서 올리비아 뉴튼-존은 배우 존 트라볼타의 상대역인 샌디 올슨 역으로 '유어 디 원 댓 아이 원트(You're the one that I want)' 음악이 나올 때 입고 등장했던 가죽 재킷과 팬츠는 이번 경매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속 블랙 의상들은 버릇없는 여학생에서 레드 힐과 담배를 물고 섹시하게 변신한 센디 올슨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있다. '올리비아 뉴튼-존 암 연구소'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경매에서 줄리앙 옥션은 경매품들이 20만 달러(약 2억 3,408만 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리비아 뉴튼-존은 로이터 TV와 인터뷰에서 "영화를 찍을 때 팬츠는 50년대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지퍼가 망가져 당시 나는 바지를 직접 꿰매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 영화는 1978년에 개봉되었지만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50년대에 제작된 빈티지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매에는 영화'그리스'의 오리지널 대본, 영화 '그리스'의 1978년 로스엔젤리스 시사회에서 올리비아 뉴튼-존이 입었던 핑크 이브닝 드레스, 그리고 제작진이 그녀에게 선물해서 영화 속에서 입었던 핑크 레이디스 재킷 등도 나올 예정이다.


한편 올리비아 뉴튼-존은 지난 1992년 처음으로 암 진단을 받은 이후, 현재 세번 째 유방암 투병 중이다. 그녀의 이름이 들어간 '올리비아 뉴튼-존 암 연구소'는 영국 출신의 그녀가 어린 시절을 보낸 호즈 멜버른에 위치해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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