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7-04-21

알렉산드로 미켈레-자레드 레토, 패션 절친의 '엔들리스 브로맨스'

패션 절친 알렉산드로 미켈레와 자레드 레토의 브로맨스는 '2017 타임 100인'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자레드 레토가 100인에 선정된 알렉산드로 미켈레에 대한 추천사를 썼기 때문이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패션 절친인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와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는 지난 4월 20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통해 변치않는 브로맨스를 유지하고 있었다. 자레드 레토가 알렉산드로 미켈레에 대한 추천사를 썼기 때문이다.   


구찌의 두려움없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는 여배우 엠마 스톤, 가수 에드 시런, 영화감독 에바 두보네이,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타임이 선정한 '아티스트' 부문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간단한 헌정사를 통해 자레드 레토는 "이브 생 로랑, 지아니 베르사체, 조르지오 아르마니, 크리스찬 디올, 코코 샤넬 등 이처럼 유명한 명단에 추가할 수 있는 이름은 지금까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알렉산드로 미켈레는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 나는 그가 창조하는 모든일에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을 직접 목격했으며 나에게도 커다란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구찌를 단지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구찌를 열망한다. 사람들은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정열을 쏟아붓고 강력한 성분 사랑을 대중들과 나누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창조적인 정신과 성공 노하우를 강조했다.


한편 '2017 타임 100인'의 아이콘 부문에서는 캘빈 클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프 시몬스가 재즈 피아니스트 존 루이스, 영화배우 비올라 데이비스와 함께 선정되었다. 짧은 헌정사를 쓴 에이셉 라키는 라프 시몬스의 천재성에 대해 "나는 라프 시몬스가 패션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종교를 구축할 정도의 문화적인 트렌드를 보여주었다. 그의 앞서가는 작업과 아카이브가 오늘날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고 당면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그저 놀라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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