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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아.테스토니(A.TESTONI)」 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재도약하는 런칭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테스토니」의 남녀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요원과 송재희를 비롯, 미스코리아 최할리, 이은희, 박민경, 권민중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요원과 송재희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더욱 물오른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한 이요원은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또 와이드 팬츠와 스틸레토 힐로 압도적인 비율을 더욱 강조했으며, 물결 모양 커팅이 돋보이는 그레이 레더 토트백을 포인트로 매치하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송재희는 완벽한 슈트핏으로 댄디한 매력을 선사했다. 그레이 체크 슈트와 함께 이너로는 오픈 칼라 셔츠를 매치해 여유로운 감성의 세련미를 더했고, 셔츠와 동일한 컬러 행커치프를 선택해 디테일을 살렸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로 열연을 펼친 바 있으며, 송재희는 최근 18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드라마 '단짠 오피스'에 출연중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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