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15일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의  2017 S/S 런던 컬렉션 '꾸띄케이프 전시' 오프닝 행사가 청담동 버버리 플래그십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최지우, 이연희, 이동욱, 이상윤, 엑소 카이 등이 참석하여 기념 포토월에서 고급스러운 패션과 함께 럭셔리 포스를 뽐냈다.

최지우는 케이프를 두른 듯한 코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와이드한 소매의 숏 코트와 함께 화이트 셔츠, 블랙 팬츠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여기에 독특한 백과 슈즈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연희는 한쪽 어깨만 레이어드 된 언밸런스 원피스로 남다른 패션을 센스를 선보였다.
 

이동욱은 블랙 트렌치 코트로 '도깨비' 속 저승이가 돌아온 듯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더블 버튼의 트렌치 코트를 깔끔한 화이트셔츠와 블랙 팬츠와 매치해 세련되고 카리스마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이상윤은 간절기 패션의 정석인 베이지 트렌치 코트로 젠틀하고 부드러운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는 엑소 카이는 깨끗한 화이트 셔츠와 팬츠, 여기에 카키색의 스퀘어 백으로 마치 샤프한 직장인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버버리」의 '쿠튀르 케이프 전시'는 영국 예술가 헨리 무어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에서 만나볼 수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