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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트래블,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투미(TUMI)」가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을 겨냥해 ‘섬머 에디션, 타호 아이스 오션 블루’를 독점 출시했다.

올 여름 역대급 더위에 대한 전망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을 맞아 여름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 섬머 쇼핑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편안함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실용템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투미」의 타호 아이스 오션 블루는 태양의 강렬한 빛에 투명하게 반짝이는 반투명 소재를 활용해 여름 감성을 드러낸 제품이다.

기존 타호 컬렉션의 베이식한 디자인에 블루 컬러와 유쾌하고 키치한 반투명 소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한층 더워진 날씨와 얇아진 옷차림에 어울리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타호 아이스 오션 블루는 효율적으로 설계된 수납 공간과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인 타호 핀치 백팩과 타호 노터웨이 백팩, 자신만의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는 타호 보즈만 슬링 등 총 세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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