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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트래블, 비즈니스 및 퍼포먼스 패션 브랜드 「투미(TUMI)」가 2021 봄여름 컬렉션 런칭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꾀한 ‘버추얼 스토어(TUMIGoesVirtual)’를 선보인다.

특히 해당 버추얼 스토어는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에서 독점으로 공개된다. 투미 버추얼 스토어는 온택트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에 맞춰 새롭고 혁신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정교한 인터랙티브 터치 포인트를 통해 쾌적한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Online to Offline) 쇼핑이 가능하며 3D 및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보는 것과 흡사한 입체감과 현실감을 구현했다.

투미는 여러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최적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버추얼 스토어를 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버추얼 스토어 공식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월 4일 목요일 저녁 8시 홍콩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진행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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