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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데일리룩은 바캉스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반다나 패턴 컬렉션을 출시했다.

「왁」은 이번 시즌 반다나 패턴 컬렉션을 통해 일상복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룩은 물론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할 수 있는 바캉스룩까지 커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반다나’는 인도의 힌디어로 홀치기 염색 또는 새, 짐승, 꽃 등의 사라사 무늬를 발염한 면직물을 뜻한다.

「왁」의 해석으로 재탄생한 반다나 패턴 컬렉션은 더운 여름을 겨냥해 청량감이 느껴지는 진한 블루 컬러와 화이트가 주를 이루어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여성과 남성 스타일로 나누어져 있으며 티셔츠, 로브, 숏팬츠 등 총 8개 스타일로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을 최적화했다.

반다나 패턴 컬렉션은 원색의 기본 아이템과 믹스매치하기 쉬워 스타일링을 높여주고 반다나 레이스 라피아햇을 더해 뜨거운 햇볕에 자외선 차단의 효과를 높여 휴가지 포인트 섬머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반다나 패턴으로 멋스러운 디자인의 여성 로브는 가벼우면서 부드러운 소재로 착장감이 우수하다. 기본 카라 디자인에 오픈형 여밈과 허리 스트랩으로 실루엣까지 연출할 수 있어 해변가나 수영장에서 가볍게 걸치기 좋다. 또한 강한 에어컨 바람을 피해야 하는 실내에서 가디건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울오버 반다나 패턴 디자인의 여성 팬츠는 허릿단 밴딩을 적용해 편안함을 준다. 강한 에어컨 바람을 피해야 할 때 더욱 멋스러움을 발휘하며 사이드 라인에 배색 레이스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에 대해 「왁」 관계자는 “「왁」은 넘쳐나는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서 위트있는 왁키 모티브로 시즌마다 다양하게 변신하며 차별화된 컨셉을 전달해왔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골프웨어 뿐만 아니라 데일리와 바캉스룩으로도 신선한 아이템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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