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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푸마(PUMA)」가 올 시즌 기술과 디자인적으로 가장 진화된 축구화 '에보파워 비고르1(evoPOWER Vigor1)'를 출시했다.

'에보파워 비고르1'은 기존 푸마 '에보파워'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 제품으로, 강력한 기능과 디자인이 돋보인다. 첨단소재와 기술의 조화로 선수에게 맨발과 같은 편안함과 착용감을 제공하며 향상된 슈팅의 힘과 정확도를 극대화 시킨다. 특히 이번 시즌 올리비에지루, 마리오발로텔리, 페트르체흐, 마르크바르트라와 같은 유명 축구 스타들이 푸마의 '에보파워 비고르1'을 신고 그라운드를 빛낼 예정이다.

'에보파워' 시리즈 중 처음으로 삭라이너(sock liner) 에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슬립온 형태의 디자인으로 양말처럼 신고 벗기 편하다. 여기에 푸마의 ‘그립텍스(GripTex)’ 기술을 더해 젖은 상태에서도 볼의 그립감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준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강렬한 그린컬러에 옐로우, 블랙컬러를 가미해 포인트를 줬다. 선명한 옐로우 색상의 ‘PU 폼도트’는 갑피에 견고한 그래픽 패턴으로 새겨져, 축구화의 기술 뿐 아니라 장식적인 기능까지 더했다. 여기에 블랙컬러의 ‘폼스트라이프(Formstripe)와 설포의 ‘에보파워’ 로고로 푸마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푸마」 관계자는 “제품 개발에 앞서 올리비에지루와 마리오발로텔리 등 정상급 선수들을 면밀하게 검토했다”며 “선수들의 움직임 뿐 아니라 공에 대한 반응, 공을 컨트롤 하는 힘, 공격하기 직전의 모든자세 등을 깊이 연구했으며, 그 결과를 ‘에보파워 비고르1’에 기술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축구화 ‘에보파워비 고르1’은 전국 푸마 매장 및 푸마 온라인스토어(kr.puma.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푸마 >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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