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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블랑슈」가 연말을 맞아 ‘아크릴 무드등’ 클래스를 개최해 고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까르뜨블랑슈」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예술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컬처 프로젝트 ‘르 살롱’의 일환으로, 제 16회 ‘아크릴 무드등’ 클래스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수업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DIY 소품과 키트를 주로 개발하는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문화공방 ‘우연수집’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아크릴 무드등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해당 클래스는 아크릴 무드등에 대한 제작 과정, 특징에 대한 교육과 DIY 소품 제작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대해 「까르뜨블랑슈」 관계자는 “연말 시즌, 고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물하고자 준비한 ‘아크릴 무드등’ 클래스의 참가자들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색다른 ‘르 살롱’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소비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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