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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1회에서는 까칠한 스타 드라마 작가 한비수(이민기)와 톱스타 오주인(나나)의 꼬인 인연이 그려졌다.

로코 장르만 해 왔던 오주인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위해 스릴러 장르인 한비수의 작품에 출연을 요청했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그러던 중 한 사건을 통해 둘의 입장이 역전되면서 한비수가 오주인에게 작품에 출연해달라고 요청해야만 하는 반전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한비수와 오주인이 한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둘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지속됐다. 오주인이 과거 자신이 살았던 집을 되찾자는 마음에 부동산 계약을 체결하지만, 전 집주인의 아들이 바로 한비수였다.

한비수는 술에 취해 집에서 잠을 자고 샤워를 하던 도중 화장실에 오주인과 마주치며 경악 엔딩이 이어졌다.

이날 극중에서 나나가 착용한 스타일리시한 프린지 체크 코트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 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헴라인을 따라 장식된 니트 프린지 디테일이 포인트인 캐시미어 혼방 케이프 코트로 지난 가을겨울 수많은 고객과 셀럽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재생산에 들어가는 등 인기를 독차지 했다.

이 프린지 코트는 소녀시대 윤아가 착용해 큰 인기를 모았으며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체크 코트로 포근한 터치의 100% 울 소재와 멋스러운 디자인 감성이 더해져 트렌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 밀착 반전 로맨스 ‘오! 주임님’은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나나가 착용한 ‘지고트’ 프린지 코트

↑사진 = 나나가 착용한 ‘지고트’ 프린지 코트

↑사진 = 나나가 착용한 ‘지고트’ 프린지 코트

↑사진 = 나나가 착용한 ‘지고트’ 프린지 코트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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