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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마지막회에서는 임주경(문가영)과 이수호(차은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애틋한 재회로 막을 내렸다.

이수호는 2년 동안 한국에 오지 못한 이유를 임주경에게 설명하며 "아빠 못 깨어났어도 어떻게든 돌아왔을 것"이라며 “그 동안 힘들게 해서 미안해”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우린 변한 거 없다. 예전이랑"이라면서 임주경에게 달달한 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수진(박유나)은 임주경을 찾아와 “한국 오면 너에게 사과하고 싶었다”며 과거 임주경의 생얼을 폭로한 것을 사과했다.

↑사진 =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마지막회 방송 캡쳐 

이날 극중에서 박유나가 착용한 카멜 코트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제품으로 알려졌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H라인의 캐시미어 코트로 맵시를 더하는 브이넥 더블 칼라 디자인과 별도 여밈이 없는 오픈형 아우터로 심플하면서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해당 코트는 윤아가 착용해 큰 인기를 모으며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여신강림’은 지난 4일(목요일)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 = 박유나가 착용한 ‘지고트’ 캐시미어 코트

↑사진 = 박유나가 착용한 ‘지고트’ 캐시미어 코트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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