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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54회에서는 나준수(정헌)가 임신한 신아리(정민아)에게 비혼 포기를 선언해 두 사람의 결혼에 청신호가 켜졌다.

엄마 노금숙이 신아리를 만난 모욕을 준 것을 알게 된 나준수는 아리에게 해결 방법이 있다며 "비혼주의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아리와 결혼하겠다는 뜻을 내비친다.

김보라(나혜미)는 엄마 이해심과 의자매 신아리의 대화를 듣고 신아리가 엄마 친구 아들 나준수의 애를 임신했단 사실을 알고 충격 받는다.

이런 가운데 진 회장(반효정)은 김보라(나헤미)가 보낸 명품 가방을 두고 딸 이지란(조미령)과 사위 김원태(서태화)가 부부싸움을 하는 것을 보고 신중한(김유석) 이사에게 이유를 묻는다.

극 중에서 나혜미가 입은 맵시있는 페미닌한 원피스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제이제이 지고트(JJ 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따뜻하고 포근한 기모 체크 소재에 슬림하게 잡아주는 허리핏과 풍성한 플레어 스커트로 세련된 여성미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월금요일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나혜미가 착용한 'JJ지고트' 원피스

↑사진 = 나혜미가 착용한 'JJ지고트' 원피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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