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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43~44회에서는 윤재석(이상이)이 송다희(이초희)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다희(이초희)는 윤재석(이상이)의 마음을 눈치채고, "사돈 나 좋아해요?"라며 물었다. 송다희는 "내가 잠깐 미쳤나 보다"라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윤재석은 "좋아해요. 나 사돈 좋아해요. 그것도 아주 많이. 합격 발표 나면 그때 말하려고 했는데. 묻는데 거짓말을 못하겠네"라며 털어놨다. 그러나 송다희는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자전거를 타고 도망을 쳤다.

또한, 송가희(오윤아)는 지훈(문우진)의 일로 효신(기도훈)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효신도 속 깊고, 귀여움이 있는 가희의 매력에 점점 빠져든다. 그리고, 초연(이정은)과 옥자(백지연)의 용주시장 총무 선거는 박빙의 차이로 초연이 차기 총무로 선출됐다.

6일 41~42회 방송에서 오윤아가 착용한 재킷과  함께 착용한 오렌지 프린트 티셔츠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아이잗컬렉션(THE IZZAT COLLECTION)' 제품으로 알려졌다.

메탈릭 자수 디테일과 프린트가 돋보이며 프런트 태슬 장식으로 입체감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사이드 트임의 언발란스 헴라인으로 재킷, 코트와 함께 레이어드 하거나 단독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오윤아가 착용한 '아이잗컬렉션' 티셔츠

↑사진 = 오윤아가 착용한 '아이잗컬렉션' 티셔츠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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