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22-02-01

설 연휴 가요계 덮친 코로나… BTS 지민 이어 걸그룹 비비지 전원 확진



↑사진 = 코로나 확진 판정과 동시에 급성 충수염(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은 방탄소년단(BTS) 지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8000명을 넘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가요계에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약 10일 동안 가요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는 30여명에 달한다.

슈퍼주니어, 아이콘, 위너, 트레저, 위아이, 더보이즈, 오마이걸, 케플러, 위클리, 브레이브걸스, 드리핀 등의 그룹 일부 멤버들과 씨스타 출신 효린,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특히 전날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3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에 급성 충수염(맹장염)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지민은 전날 경미한 인후통과 복통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PCR 및 정밀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검사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31일 새벽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잘 마무리됐으며 지민은 현재 안정을 취하면서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입원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으나 호전되고 있다”며 “바이러스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간 동안 다른 멤버와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RM, 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바 있다.

↑사진 = 걸그룹 비비지(VIVIZ) 은하, 신비, 엄지(왼쪽부터)


데뷔를 앞둔 걸그룹 비비지(VIVIZ)도 엄지와 은하에 이어 신비까지 멤버 3명 전원이 확진됐다. 

걸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멤버 엄지, 신비, 은하가 뭉친 비비지는 오는 9일 첫 음반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으로 새롭게 데뷔할 계획이다.

하지만 앞서 멤버 전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불과 9일 앞으로 다가온 음반 발매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빅플래닛메이드 관계자는 “지금은 멤버들이 치료에 전념해야 할 상황”이라며 “일정과 관련해 정해지는 것이 생기면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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