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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이진이가 엄마와 똑 같은 커팅 재킷을 착용한 상큼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진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게시글 없이 밤 외출을 나온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진이는 블랙 숏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소매가 커트된 화이트 스트라이프 재킷을 매치한 보이시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양말에 샌들과 스타일리시한 버킷햇을 매치해 우월한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특히 이진이가 착용한 화이트 커팅 재킷은 지난 17일 엄마 황신혜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속 스타일과 똑같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신혜는 지난 17일 “나의 찐친 소반이… 축하해”라는 게시글과 함께 와이드 데님 팬츠에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소매가 커트된 화이트 스트라이프 재킷을 착용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한편, 황신혜의 딸 이진이는 모델로 활동하다 2016년부터 연기자로 전향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개봉한 영화 '너의 여자친구'에도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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