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20-12-29

해리 왕자와 아들 아치가 쓴 '비니' 주문 폭주...올해 1000% 신장

올해 초 SNS에 공유한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와 아들 아치가 쓰고 있는 비니가 올해 주문이 폭증해 1000% 이상 신장했다.



↑사진 = 해리 왕자와 아들 아치가 쓰고 있는 손뜨개 비니가 올해 주문이 폭증해 1000% 이상 신장했다.


해리 왕자와 아들 아치가 쓰고 있는 비니가 올해 주문이 폭증해 1000% 이상 신장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는 지난 1월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9년의 추억을 복습 중'이라며 여러장의 사진과 새해 메시지를 올렸다. 그중 해리 왕자가 안고 있는 아들 아치의 회색 방울 모자가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에서 아치는 큰 양쪽으로 방울이 달린 회색 모자를 쓰고 웃고 있다.


이들 부자가 쓴 모자는 뉴질랜드 사회적기업 '메이크 기브 라이브(Make Give Live)'에서 직접 손뜨개 작업을 통해 만든 것으로 2018년 해리 왕자 부부가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때 모자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크 기브 라이브'는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모자를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손님이 모자 하나를 살 때 지역 빈곤층 주민에 모자 하나를 나눠주는 식으로 기부한다.


4년전 설립된 '메이크 기브 라이브'는 전국 13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손뜨개 및 수작업 공정으로 만든 모자를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손님이 모자 하나를 살 때 지역 빈곤층 주민에 모자 하나를 나눠주는 식으로 기부하며 올해도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해 3,500개의 비니를 기부했다.


사진 = 뉴질랜드 사회적기업 '메이크 기브 라이브(Make Give Live)'은 130여명의 자원 봉사자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크 기브 라이브'의 공동 창립자 클레어 콘자는 "지난 1월 해리 왕자와 그의 아들 아치가 비니를 쓴 아치의 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왕실 아기의 사진이 게제된 다음날부터 주문이 폭증하기 시작해 올해 10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작년까지 한달 평균 45개씩 들어오던 주문은 아치의 사진이 공개된 후 주문이 폭증하기 시작했으며 하루 만에 300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미국에서 주문이 밀려오며 압도적인성장세를 보였다.


햔편 해리 왕자 부부는 올 연말에도 200개의 모자를 구입해 후원 단체에 기부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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