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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이미주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여자예능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미주는 11월 27일 잠원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여자예능스타상’을 품에 안았다. 아이돌스타 광희는 남자예능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미주는 버튼 디테일 장식이 돋보이는 리틀 블랙 드레스룩으로 요정같은 깜찍한 매력을 빛냈다. 

올해로 28회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지난 1992년 시작돼 매년 국내외 문화예술 및 가요, TV,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등 한 해 동안 각종 문화·연예·예술 부문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한편 이미주가 속한 그룹인 러블리즈는 데뷔 6년차로 지난 9월 '언포게터블(UNFORGETTABL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Obliviate)'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러블리즈는 앞서 '아츄(Ah-Choo)' '지금, 우리' '그날의 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러블리즈는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에서의 활약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미주는 최근 종영힌 tvN '식스센스'에 출연해 19금 입담을 자랑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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