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20-09-09

이방카 트럼프, 재선 의식했나? 다시 돌려입은 블루 드레스룩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에 이어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도 예날에 입었던 옷을 돌려입고 등장했다.



↑사진 = 이방카 트럼프는 2020년 2월(좌) 착용한 원피스를 2020년 9월 7일(우)에 다시 착용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지난 2월에 입었던 시폰 블루 드레스를 다시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W-GDP 이니셔티브'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설 당시에 입었던 이 드레스를 다시 착용한 이방카는 신발만 화이트 컬러로 바꿔서 신었다.


이방카 트럼프는 미국 노동절 연휴 첫날인 지난 7일(현지시간) 딸 아라벨라(9세), 아들 조셉(6세), 테오도르(4세)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이방카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는 바쁜 일정 때문에 사진을 찍지 못했다.


사진 속 이방카 트럼프는 블라우스와 플리츠 스커트 세트로 구성된 매력적인 블루 시폰 드레스를 입고 스카프 넥타이 디테일로 룩을 마무리했다. 이 드레스는 막스마라 제품으로 약 1,850달러(약 220만원)로 알려졌다


그녀의 자녀들은 블루와 화이트가 섞인 색조의 옷으로 엄마와 코디를 맞추었는데, 두 아들은 가죽 로퍼를 신었고 장녀인 아라벨라는 뉴트럴 톤의 샌들을 선택해 엄마와 보조를 맞추었다.

↑사진 =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지난해 6월(좌) 착용한 도트 원피스를 2020년 9월 3(우)에 다시 착용했다.


한편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및 아버지 재선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방카 트럼프까지 돌려입기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지난 3일  '전국 음주마약중독 회복의 달' 기념 기조 연설에서 작년에 입었던 폴카 도트 원피스를 다시 착용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두사함 모두 대선을 앞두고 미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사진 =  2020년 2월


↑사진 =2020년 9월 7일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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