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0-09-07 |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다시 재선행보! 우아한 그린 드레스룩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아버지 트럼프의 재선 행보차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그린 드레스룩을 착용,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지난 5일(현지시간) 아버지의 재선을 지지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펜실베이니아주 푸드 뱅크를 방문,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그린 원피스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현지 푸드 뱅크를 방문해 현지인들과 대화를 나눈 백악관 선임 고문 이방카 트럼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날 이방카 트럼프는 허리에 맨 벨트와 시크한 넥타이 디테일이 매력적인 그린 롱 원피스룩을 선택하고 앞코가 뾰족한 황갈색 펌프스를 착용했다. 물론 코로나 시대의 필스템 마스크 착용도 잊지 읺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이 오는 8일(현지시간) 출간할 회고록 ‘불충’을 사전 입수한 AP통신 등은 이방카 트럼프를 포함한 첫번째 부인 사이에서 낳은 세 자녀들이 당시 마이클 코언을 찾아와 “아버지의 출마를 말려 달라”고 부탁했다고 지난 6일 보도했다.
장남 트럼프 주니어, 장녀 이방카, 차남 에릭은 3남매는 ‘멕시코 성폭행범 및 살인범이 미국으로 넘어온다’는 등 부친의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히스패닉계 미국인의 분노를 야기해 가족 사업에 피해를 갈 것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방카 트럼프는 아버지의 출마에 가장 강력하게 반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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