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하디드, 만삭의 아름다운 D라인...9월 출산 예정

스타패션	2020-08-27

오는 9월 출산 예정일을 앞둔 지지 하디드는 패션 화보 같은 만삭의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했다.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지지 하디드는 패션 화보 같은 만삭의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했다.

이번 임산부 사진은 듀오 패션 포토그레퍼 루이지 & 랑고가 촬영했으며 가브리엘라 카레파 존슨이 스타일링을 했고 에린 파슨스가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했다.

지지 하디드는 첫 흑백 사진에 무릎을 꿇고 만삭의 배를 드러낸 포즈로 임신과 모성애를 둘러싼 포용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지 하디는 이 사진에 '천사를 기르는 중'이라는 캡션을 달아 공유했다. 또 다른 사진은 벨 슬리브의 시스루 미니 드레스를 통해 마법같은 선명한 D라인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지난 2월 패션위크 런웨이 패션쇼에서 워킹하다가 임신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지지 하디드는 지난 7월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처음 몇달동안 임신 사실을 철저하게 비공개로 유지한 지지 하디드는 지난 7월 임신 7개월차에 임신한 첫 아이의 성별이 딸이라는 사실과 함께 자신의 D라인을 살짝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한편 예비 아빠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던 가수 제인 말리크다. 지지 하디드(25)와 남친 제인 말리크(27)는 지난 2015년부터 28개월동안 결코 짧지 않은 기간동안 교제했으나 2018년 결별했다.

당시 제인 말리크가 지지 하디드에게 프러포즈를 거절당했다는 보도가 나와 떠들썩했다.

↑사진 = 지지 하디드와 제인 말리크 커플

이후 두사람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지난해 12월 제인 말리크가 먼저 지지 하디드에게 연락해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애원해 재결합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지 하디드는 지난 7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예비 아빠가 임신 중인 자신을 잘 서포트하고 있다고 밝히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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