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0-08-12 |
카일리 제너, 하의는 어디에? 셔츠 1개로 연출한 하의실종 출근룩
결혼 안한 젊은 엄마이자 뷰티업계 거물 카일리 제너가 오버사이즈 핀스트라이프 셔츠 1개만 딸랑 입은 하의실종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결혼 안한 젊은 엄마이자 뷰티업계 거물 카일리 제너(23)가 오버사이즈 핀스트라이프 셔츠 1개만 딸랑 입은 섹시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카다시안-제너 가문의 막내이자 모델 출신의 카일리 제너는 18세였던 지난 2015년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스'를 런칭해 전 세계 뷰티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했다.
카일리 제너는 모델, 연예 활동으로 유명한 카다시안 가문의 뒷배와 1억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500만명에 달하는 트위터 팔로워 등 소셜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방식으로 사업을 키웠다.
만 21세였던 지난 2018년 카일리 제너는 포브스 선정 '최연소 자수성가한 여성 억만장자'로 등극하며 전세계 10대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평소 섹시한 네이키즈 드레스부터 강렬한 수영복 등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해 온 카일리 제너는 이날 사무실에서 근무중 소파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오버사이즈 핀스트라이프 셔츠를 드레스처럼 착용하고 니렝스 블랙 부츠를 매치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결혼은 하지 않은채 지난 2018년 2월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의 사이에서 딸 스토미를 출산했다. 아이 아빠 트래비스 스캇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후 두사람은 딸 스토미를 공동부양하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