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20-04-09

'폭풍 성장' 엠마 왓슨, 역시 개념 배우! 효도하며 '집콕'

헐리우드 개념 배우 엠마 왓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헐리우드의 개념 배우 엠마 왓슨(29)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독려했다.


평소 자신의 사생활을 소셜 미디어로 잘 공유하지 않는 엠마 왓슨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우리 할머니는 70세가 넘으셔서 코로나19에 취약하다. 엄마는 1형 당뇨병 환

자고 친한 친구는 건강 관리 전문가"라면서 "나는 그들을 위해 집에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녀는 "여러분은 누구를 위해 집에 있는가?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소셜 미디어에 공개한 사진 속 엠마 왓슨은 '나는 할머니와 엄마와 절친을 위해 집에 있다'라고 쓴 종이를 들고 있었다.




엠마 왓슨은 지난 2001년 10살의 나이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속 당차고 똑부러지는 헤르미온느 역으로 전세계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약 20년이 흐른 지금, 엠마 왓슨은  여주인공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라는 귀여운 소녀에서 올해 29세의 똑똑하고 말솜씨가 좋고, 품위있는 여성으로 폭풍 성장했다.



↑사진 = 2001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뉴욕 시사회/ 당시 10살의 엠마 왓슨


엠마 왓슨은 지난 2015년부터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기능 패션의 홍보대사, UN 친선대사 등 페미니스트 활동을 해왔다.


한편 엠마 왓슨은 '공동체를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지역 상권에 기부하기, 지역 사회 푸드 뱅크에 기부하기, 네일샵, 헤어샵 등에 미리 돈을 지불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간으로 예약하기 등이었다.


사진 = 2014년 영화 <노아> 영국 시사회 레드카펫


사진 = 2016년 제102회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사진 = 엠마 왓슨은 지난 2016 멧 갈라 레드 카펫에서 플라스틱 물병으로 만든 드레스를 착용했다.



↑사진 = 엠마 왓슨은 지난 2018년 7월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전에 올 화이트 쓰리-피스 슈트를 착용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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