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이랜드가 운영하는 프렌치 페미닌 감성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의 2021 S/S 봄 신상품 핏미 컬렉션이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로엠」은 지난 9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 핏미 컬렉션 단독 오픈 라이브방송을 통해 신상품을 단독 선공개했다. 라이브방송 당일 네이버 브랜드관 일 매출 2억5천만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한 핏미 컬렉션은 「로엠」이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핏’을 적용한 컬렉션이다. 재킷과 슬랙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었을 때 자연스러운 루즈핏 연출과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한 높은 활동성이 특징이다.

「로엠」의 핏미 컬렉션은 4가지 핏과 5가지 사이즈의 슬랙스로 출시됐다.

이에 대해 「로엠」 관계자는 “재킷은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한데 고객 불편을 제거하고 핏을 살려 포멀한 오피스룩뿐 아니라 운동화와도 잘 어울리도록 연출할 수 있다”면서 “지난겨울 슬림한 핏을 살려 출시한 눈바디패딩 완판에 이어 핏미 컬렉션도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