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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2021년 첫 컬렉션으로 출시한 에센셜 라인이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며 인기 만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쏘」는 데일리 기본 아이템을 컨셉으로 한 에센셜 라인이 2020년 3월 출시 이후 누적 7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에센셜 라인은 작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으며, 고객 리뷰 수도 4천8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쏘」의 에센셜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앞세운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 중 하나다.

지난달 1만 9천900원 카디건과 목폴라를 포함해 다양한 상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됐다. 우수한 착용감과 높은 활용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1월 브랜드 상품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미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편안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베이직 아이템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면서 에센셜 라인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상에서 입기 편한 트렌드 데일리 아이템을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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