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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é)」를 8월 28일 런칭한다.

「럭키마르쉐」는 '럭키슈에뜨'의 헤리티지를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담았다. 특히 온라인 채널 중심의 2535 MZ세대를 타깃으로 삼고 있다.

「럭키마르쉐」는 ‘마켓에서 행운을 사다’라는 뜻으로 ‘Keep on Smiling, You are Amazing, Think Happy’ 등 세가지 슬로건을 긍정의 바이브로 내세운 스토리텔링 중심의 브랜드로 풀어갈 계획이다.

특히,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의 대표이자 2020년 각종 분야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비를 모델로 기용, 젊은 감성의 상품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유니섹스 브랜드 「럭키마르쉐」는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의류와 액세서리로 아이템을 구성하고 독창적 컬러와 그래픽 디테일을 기본으로 남성복 실루엣과 소재를 믹스했다.

이번 F/W 첫 시즌에는 오버핏 맥코트, 아노락 점퍼, 티셔츠, 팬츠, 진, 버킷햇, 스니커즈, 백 등 총 51개 스타일을 선보인다. 오버사이즈 핏의 아우터, 셋업 코디가 가능한 재킷과 조거 팬츠, 볼륨 실루엣 티셔츠 등이 주를 이루며 컬러풀한 레터링과 테이프 디테일이 특징이다. 

또 시즌 컬러에 별도 이름을 붙여 핑크 계열의 Love Candy, 와인색 계열의 Deep Berry, 녹색 계열의 Green Wonder 등을 시그너처 컬러로 내세웠다.

가격대는 외투 14만~32만원, 상의 5만~17만원, 하의 9만~19만원대, 액세서리 3만~11만원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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