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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BESTI BELLI)」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인터뷰 채널인 ‘아프로디테’가 16회차 인터뷰를 진행하며 계획했던 30인 인터뷰 중 절반 이상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팟캐스트 타이틀인 아프로디테는 아름다운 프로들의 디테일한 이야기를 뜻한다.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여성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응원해온 「베스띠벨리」가 런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 분야의 프로가 된 여성 리더 30인의 이야기를 팟캐스트를 통해 솔직 담백하게 담아내기 위해 시작됐다.

인터뷰는 이진희 아나운서가 맡아서 진행하고 있으며 조선비즈 김지수 문화전문 기자를 1회로 시작, 최근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동안 치과의사로 잘 알려진 이수진 원장을 만나며 지금까지 16인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16회차까지 진행된 ‘아프로디테’는 그녀들의 다양한 성공 스토리와 여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삶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취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아프로디테의 청취자들은 “겸손함과 정중함이 묻어나온 인터뷰 감명 깊게 잘 들었다”, “단조로운 일상에 영감을 주는 인터뷰에 다음 회차가 기다려진다“, “도전하는 그녀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벌써 절반 이상 진행된 아프로디테가 청취자들에게 멘토가 되어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남은 회차도 각자의 분야에서 프로가 된 여성 리더들의 사연이 담긴 성공 스토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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