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9-12-30

MCM, 2020 흰 쥐의 해 경자년 맞아 '뉴 이어 캡슐 컬렉션' 전개

1800년대 중국식 로직 퍼플 '탱그램(칠교놀이)'에 영감 받은 기하학적 디자인 제안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다가오는 2020년 ‘흰 쥐의 해’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풍요와 번영의 소망을 담은 흰 쥐 패턴 적용 뉴 이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CM」의 캡슐 컬렉션은 1800년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중국식 로직 퍼즐인 탱그램(Tangram, 칠교놀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독일 바우하우스의 혁신적 정신을 이어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가 유니크한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MCM」의 클래식한 디자인적 요소와 정형화되지 않은 패턴이 결합돼 독창적인 느낌을 주며, 컬러 블록들을 다채롭게 조합해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컬렉션 대부분의 제품에는 치즈를 들고 있는 흰 쥐가 프린팅 돼 귀엽고 앙증맞은 느낌을 준다. 쥐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와 달리 동양에서 흰 쥐는 지혜롭고 총명해 우두머리, 대장을 뜻하며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한다.


컬렉션은 에너지 넘치는 흰 쥐의 역동적인 모습을 반영한 듯 질감과 크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해 자연스러움과 부자연스러움, 추상성과 구체성, 무지와 패턴의 조화로움을 담아냈다.


「MCM」의 클래식한 꼬냑(Cognac)과 비바 레드 컬러의 비세토스 캔버스를 가죽과 믹스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백팩, 쇼퍼백, 토트백 그리고 벨트백 등 클래식한 아이템과 락스타 베니티 케이스, 카메라백 등 현대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또한 레디 투 웨어(Ready-to-wear)는 티셔츠, 스웨트셔츠, 모자, 슬립온 슈즈 등 주요 제품으로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더욱 강화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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