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12-12 |
[패션엔 포토] 이민호-김래원, 겨울 女心 녹이는 투탑 비주얼
영화 ‘강남 1970’의 투탑, 수트로 환상적인 프로포션 선사해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이 환상적인 수트핏으로 겨울 여심을 녹였다.
12월 12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강남 1970’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았던 유하 감독과 출연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두 주연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은 남자 향기 물씬 풍기는 수트로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민호는 그레이 컬러 스트라이프 수트와 베스트로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했으며 김래원은 체크가 가미된 네이비 컬러 수트룩으로 댄디한 제작보고회룩을 완성했다.
이민호처럼 수트 활용시 베스트를 매치할 때는 보타이나 화려한 컬러의 타이를 최대한 배제하고 모노톤의 셔츠로 스타일링을 해주는 것이 좋다. 수트의 핏만 좋다면 넥타이 하나쯤 없어도 아이템 본연의 멋을 살릴 수 있다.
한편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액션 드라마로 오는 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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