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3-11 |
블랙핑크 리사, 옆에 누구? 루이비통 패션쇼 프론트-로 점령한 글로벌 투샷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LISA. 28)가 헐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2)와 열애설에 빠진 헐리우드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 (Ana de Armas. 36)와 루이비통 패션쇼에서 만나 글로벌 인맥을 자랑했다.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가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까지 제기된 리사는 이날 흐르는 듯한 구조화된 실루엣의 점프 슈트와 코트를 매치한 패션위크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아나 데 아르마스 (Ana de Armas. 36)는 쿠바 출신 헐리우드 여배우로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본드걸로 활약했던 아나 데 아르마스는 헐리우드를 떠나 지난해 버몬트 시골 지역에 700만 달러(약 93억 원)짜리 저택을 사들인 뒤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2017년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조이 역을 연기해서 주목을 받았고 2019년 영화 '나이브스 아웃'에서 마르타 카브레라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마릴린 먼로와 닮았다는 평이 많은 그는 앤드류 도미닉 감독의 마릴린 먼로 전기 영화인 《블론드》에 마릴린 먼로 역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K팝 가수 중 최초로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에 올라 1973년 개봉한 영화 ‘007 죽느냐 사느냐’의 주제곡 ‘리브 앤드 렛 다이’(Live and Let Die)를 열창하며 전세계를 매료시켰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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