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8-28 |
이영애·김다미·로운, 성수동이 떠들썩! 실험적인 실루엣과 장인 정신의 미학
보테가 베네타, 서울 성수동 2024 겨울 컬렉션 쇼케이스 행사...이영애, 김다미, 로운 등 참석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2024 겨울 컬렉션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영애, 김다미, 로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월 밀라노 컬렉션에 참석하며 보테가 베네타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영애는 이날 브라운 케이프 드레스와 부드러운 실키 카프 소재의 안디아모 백을 매칭해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다미는 니트 톱과 플루이드 스커트를 매치한 페미닌룩과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리베르타 백을 조화롭게 매치했다.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로운은 기하학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트 탑으로 유니크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 = 보테가 베네타 2024 겨울 컬렉션 쇼케이스
한편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보테가 베네타 겨울 컬렉션은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이전의 뿌리로 돌아가면서도 미래로 나아가는 ‘재생(Regeneration)’의 에너지를 담은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특별한 시간의 여정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무라노 섬의 수공예품인 대형 글라스로 완성된 꽃이 피는 선인장과 쇼 시팅으로 사용되었던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의 LC14 카바농(Cabanon) 스툴의 스페셜 에디션과 불에 그을린 바닥을 통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진행된 쇼장을 그대로 재현해 감동을 더했다.
또한 겨울 컬렉션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감, 그리고 캠페인 이미지를 담은 팬진(FANZINE)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공개되었다.
↑사진 = 보테가 베네타 2024 겨울 컬렉션 쇼케이스
↑사진 = 보테가 베네타 2024 겨울 컬렉션 쇼케이스. 이영애
↑사진 = 보테가 베네타 2024 겨울 컬렉션 쇼케이스. 김다미
↑사진 = 보테가 베네타 2024 겨울 컬렉션. 로운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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