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8-17 |
블랙핑크 리사, 글로벌 팬덤 단숨에 사로잡은 Y2K 잇걸룩! 뉴 우먼 컴백!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LISA. 27)가 폭발적인 신곡 '뉴 우먼(New Woman)'으로 돌아왔다.
리사는 16일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절친 로살리아(Rosalia)와의 협업곡 ‘뉴 우먼'을 공개하고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pulling up fresh face brand new día"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체크 패턴의 크롭티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Y2K 스타일로 9등신 비율의 명품 몸매를 자랑했다. 탄탄한 바디라인, 매력적인 비주얼까지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신곡 '뉴 우먼'은 리사의 매력적인 보컬·랩과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을 지닌 로살리아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리사의 매력적인 보컬과 랩은 물론, 로살리아의 세련된 보이스 및 유니크한 Y2K 스타일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더했다.
↑사진 = 로살리아 X 리사
또 팝의 거장 맥스 마틴(Max Martin)과 일리야 살만자데(ilya Salmanzadeh)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여올렸다. LA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저명한 뮤직비디오 감독 데이브 메이어스(Dave Meyers)가 메가폰을 잡아 압도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한편 리사는 1인 기획사인 라우드(LLOUD) 설립하고 지난 6월 싱글 '록스타'(ROCKSTAR)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록스타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70위에 오르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사진 = 리사X로살리아
리사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루이비통과 불가리의 앰버서더로 오는 9월 28일 국제 애드보커시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개최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의 공동 헤드라이너로 발탁, 솔로로서 첫 단독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 3로 글로벌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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