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7-25 |
'LVMH 2세와 열애설' 블랙핑크 리사, 드디어 루이비통 공식 앰버서더 선정
블랙핑크(BLACKPINK) 리사(LISA. 27)가 24일(현지시간) 드디어 루이 비통의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리사는 지난 지난 3월 5일 루이 비통 2024 F/W 컬렉션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계기로 패션계와 팬들 사이에서는 루이비통 앰서서더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당시 프랑스 럭셔리 셀린느(Celine)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해 온 리사는 SNS에 니콜라 제스키에르 재직 10주년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루이비통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치 루이비통 앰버서더로 착각할 정도의 과도한 루이비통 홍보에 일각에서는 리사와 셀린느의 관계 종료설과 함께 사실상 리사의 루이비통 새 뮤즈 발탁을 암시하기도 했다.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리사를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로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그녀의 대담한 마인드와 카리스마는 정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음악을 대하는 만큼 패션에도 과감하고 창의적인 자세를 지닌 그녀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리사는 LVMH가 소유한 럭셔리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콘서트, 레스토랑, 휴양지 등에서 자주 목격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리사는 최근 라우드 컴퍼니(LLOUD Co.)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돌입한 리사는 지난달 28일 신곡 '록스타'(Rockstar)와 이에 따른 뮤직비디오(MV)를 공개하고 활동 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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