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7-17 |
조인성, 일본 뒤흔든 원조 꽃미남! 나이 들수록 멋진 '팬서비스 끝판왕'
배우 조인성이 도쿄에 이어 오사카 팬미팅을 성황리에 성료 하며 다시 한번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다.
조인성은 지난 15일 개최된 쿨 재팬 파크 오사카에서 ‘2024 Joyful Day with Zo In Sung’에서 일본 팬들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5월 도쿄 팬미팅에 이어 개최된 이번 오사카 팬미팅에서 조인성은 팬들이 뽑은 각 작품의 명장면, 명대사에 대해 세심하게 답변하고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은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감동을 자아냈다. 자수 장식 마감 처리된 로브 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이지룩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 막바지에는 생일에 임박한 조인성을 위한 일본 팬들의 깜짝 이벤트도 화제를 모았다.
많은 팬들이 보내온 정성스러운 축하 메시지 카드가 선물로 증정되자 조인성은 메시지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나눴다.
한편, 영화 ‘밀수’가 7월 12일 일본에서 개봉한 가운데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과 함께 지난 13일 일본 도쿄 신주쿠 피카딜리에서 열린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극중 조인성은 전국구 밀수왕 ‘권상사’로 분해 결정적인 국면 전환 역할을 해내며 스크린을 압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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