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6-21 |
고현정, 비주얼도 각선미도 리즈 갱신! 섹시하고 쿨한 프렌치 시크의 정석
배우 고현정이 프렌치 시크의 정수를 보여줬다.
지난 20일, 패션 미디어 엘르(ELLE)가 배우 고현정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가 함께한 패션 화보 ‘디 에디션(D Edition)’을 공개했다.
고현정이 장식한 커버 및 화보 ‘엘르 디 에디션 (D Edition)’은 웹과 소셜 미디어 오디언스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프로젝트다.
이번 화보는 시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고현정 특유의 시크한 멋과 ‘본 투 비’ 세련된 모습을 담았으며, 몽환적인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 자연스러운 포즈까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셀린느 아티스틱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의 서머 컬렉션들로 셀린느 특유의 실루엣이 담긴 프렌치 시크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고현정은 캐주얼한 데님룩에 클래식한 셀린느의 빅투아르 백을 매치하거나, 우아한 느낌의 크로셰 원피스와 캐주얼한 점퍼를 함께 착용하여 힙함과 동시에 페미닌한 느낌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셀린느의 로고가 새겨진 탱크톱에 셀린느 옴므 블랙 컬러 수트를 매치하는 등 여성복과 남성복을 넘나드는 중성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1971년생 올해 53세인 고현정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새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별이 빛나는 밤'은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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