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4-01-30 |
푸마,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 팝업 오픈런에 완판까지 인기 만점
팝업스토어 4일간 방문객 3500명, 공홈 40분 무신사 1차 런칭 15분 만에 완판 기록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SPEEDCAT)’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고자 진행한 <FOREVER. SPEEDCAT.> 성수 팝업스토어가 28일 성료했다.
푸마 <FOREVER. SPEEDCAT.> 성수 팝업스토어는 최근 로우 프로파일(low-profile) 룩 트렌드 확산에 따라 푸마 스피드캣 헤리티지와 아카이브를 전달하는 이벤트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됐다.
이번 팝업은 글로벌 아카이브 전시, 콜라보레이션 제품 런칭, 캠페인 비주얼 공개 등 다양한 공감각적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결과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단 4일만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방문객 약 3,500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터스포츠를 위한 방화신발로 탄생했지만, 이제는 스트리트패션의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스피드캣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 팝업 콘셉트가 호평 받았다.
팝업 스토어 공식 오픈 하루 전날인 24일 0시(23일 자정) 푸마 공식 홈페이지에 풀린 스피드캣 물량이 단 40분 만에 품절됐다.
또 신세계 강남점, 스타필드 수원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에서는 매장 개점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오픈런’ 열기 속에 제품이 1시간 만에 완판됐다.
이어 24일 오후 2시 무신사에 더 많은 재고를 풀었는데, 구매 페이지가 오픈되고서 15분도 지나지 않아 1차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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