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4-01-15 |
MLB, 야구 스타디움이 매장으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
유니폼 스트라이프 파사드, 관람석 구조 진열장, 야구 필드 모양의 바닥패턴 눈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LB(엠엘비)」가 야구 스타디움 모티브로 새롭게 단장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상 1층과 2층, 약 200평 규모의 MLB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야구 스타디움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으로 매장을 리뉴얼했다.
유니폼의 스트라이프를 이용한 파사드, 스타디움의 관람석 라운드 구조를 이용한 신발 진열장, 야구 필드 모양의 바닥패턴, 스코어 전광판 격자 모양을 활용한 캐셔 메인 월 등 매장 곳곳에서 야구 경기장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MLB만의 스포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이 적용된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는 아우터, 가방, 모자 등 섹션을 구분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매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층 내부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바시티 재킷, 셋업으로 즐기기 좋은 맨투맨과 조거 팬츠 등 SS 시즌에 스타일링하기 좋은 다양한 제품들로 시선을 끈다.
또 다른 공간에는 뉴욕 양키스 로고가 돋보이는 볼캡을 비롯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호보백, 퀄팅백 등이 자리 잡았다.
특히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용을 새롭게 해석한 뉴이어 드래곤 캐릭터로 재탄생시켜 출시된 드래곤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키즈존으로 꾸며진 2층 공간에는 새학기룩으로 준비하기 좋은 프리미엄한 스타일의 책가방부터 선물하기 좋은 하트 로고가 돋보이는 비니, 바시티 맨투맨 등이 마련되었다.
또한 일상생활 어디서나 따뜻하고 데일리하게 즐기기 좋은 키즈셋업, 프리미엄한 스타일의 모노그램 등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을 다채롭게 전개한다.
명동은 인도네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 동남아를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MLB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이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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